"예비 신랑하고 알고 지낸 건 3년 정도 됐거든요?

그 정도 됐는데 사실 얼굴도 몰랐어요

정모도 없고 만나지도 않고

야, 그냥 넌 거기 있어~ 화면에서 나오지 마~ 살짝 이런 느낌?

하지만 여자는 그런 식으로(무심한듯 시크하게?) 꼬시는 건가 봐 ㅋㅋ 

밥이나 한번 먹자 하고 작년 말에 처음 봤는데... 와, 진짜 멋있어
 

느낌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분위기인 거야
근데 결혼 확정 뒤 오빠가 뭐랬는 줄 알아?
WOW~ 투자 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 기간 짧은데,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이유는.. 결혼을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었다

내가 일단 예쁘고, 그 사람이 키도 크고 잘 생겼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방송은 계속할 거다
9년 동안 한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것밖에 할 줄 모른다
비키니 방송? 못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