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깨져 버린 이승기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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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과 싱가포르 동반 여행 등이 문제가 된 것은 '신뢰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승기는 결혼식을 앞두고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많은 영상과 사진, 기사들이 나왔다. 말로만 비공개라고 했지, 실제적으로는 비공개가 아니지 않나. 결혼식 후 싱가포르에서 포착이 됐으면, 당연히 '신혼여행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건데 '신혼여행이 아니다'라고 했다"면서 "결국 대중들 입장에서는 두 사람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논란이 결코 네티즌의 탓만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다인과 이승기는 결혼식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자녀의 축의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택이었지만 이는 뜻하지 않게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견미리가 선택한 기부처와 견미리와의 ‘인연’ 혹은 ‘관계’ 때문에 '셀프기부'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견미리가 택한 기부처인 이 협회에 그 자신과 남편이 후원회장으로 등재된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는 "사단법인 '공생공감'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단체다. 견미리와 견미리 남편이 후원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고 설명하며, "'공생공감'은 사적 이익을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가 아니다. '공생공감'의 경영진들 중 그 누구도 견미리 일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