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현장 인공 호흡은 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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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데 숨을 못 쉬는 상황이라면 인공호흡을 해줘야 생존율이 더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중요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갑작스런 심정지 후 첫 2~4분 동안은 몸 안에 산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흉부압박 만으로도 산소 공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흉부압박 시 가슴이 눌렸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수동적으로 공기의 유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인공호흡은 매우 어려운 기술입니다.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위장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구토를 유발한다거나, 가슴 압력 상승에 따라 피가 심장으로 제대로 들어오지 못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드리지만 인공호흡은 일반인이 하기에 매우 어려운 기술입니다. 따라서 흉부압박만 하는 소생술은 기존의 소생술과 효과는 비슷하면서 훨씬 수행하기 용이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인공호흡하는건 무의미하니까 그 시간동안 흉부압박하는게 훨씬 더 나으니까 하지말라는거임..

최근 CPR교육 들으면 강사들이 인공호흡스킵하라고 가르쳐줌 

내 가족이니까, 친구니까 인공호흡해줘야지 할 필요가없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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