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다고 소문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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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 현장에서 스태프 리스트를 만드시더라고요.
일일이 스태프분들이랑 사진 찍어 이름까지 다 적어서요.
전 그런 거 처음 봤거든요. 그때 되게 인상 깊었어요.

윤효식 : 단역하면서 촬영장을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인간에 대한 온갖 칭찬을 다 하고 싶은 배우는
처음이었어요.
너무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으로,
4번 시도 끝에 (팬카페) 정회원이 됐어요.

카이로스 PD : 두 번 다시 이런 여주인공을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진정성 있고
성격도 좋은 배우를 또 볼 수 있을까.


